5+5분 자기 느낌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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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ter lee
(@peter-le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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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/12/2018 8:49 pm  

어제 저희 부부가 싸웠습니다. 레지던트 한분이 배변사고를 일으켯습니다. 이를 두고 서류작업등등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상태의 아내는 나에게 자리를 비웠다고 짜증을 냈습니다. 나는 나대로 나름 바쁘게 움직이고 있던것을 이해해 주지않고, 또 통상 있는 일이니 힘은 들어도 웃으면서 처리 하지 못하고 화를 내면 어쩌냐고 아내를 타박했습니다. 냉전은 시작이 되었고 하루를 갔습니다. 

오늘 아침... 굳모닝이라고 인사를 하자 아내는 이따 아침식사후에 이야기를 좀 하자 했습니다. 식사후에 방에 들어와 서로 마주 앉았습니다. 아내가 제안한것은 5분씩 자기 이야기를 먼저 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.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는 동안은 말 대꾸없이 듣기만 하자고 했습니다. 좋은 생각. 그렇지 않았으면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었는데..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정리한뒤 내 이야기를 먼저 시작했습니다.

결국은 두사람이 각각 자기 생각만 한것입니다.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기 보다는 말이죠. 그것을 알아차렸으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 시간이 날때마다 아내가 했던 말을 떠올려 보겠습니다. 그러면서 아내를 먼저 이해하려 해 보겠습니다. 아내도 그래 주겠지요.

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던터에 말 꼬리를 잡기 시작하면 언쟁이 됩니다. 그리고 그 언쟁은 대개 결론을 만들어 낼수 없습니다. 더 마음만 상하게 되는 법이니까요. 애초에 서로 다른 인격체입니다. 부부라고 같이 살지만... 여러면에서 다르다는것을 잘 압니다. 알면서도 이해하지 않음은... 그러면 안되는것입니다.

이해의 시작은 우선 들어주는것 부터가 아닌가 합니다.

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일. 나이가 들면 기억도 못해낼 일상의 실망, 서운함, 화남... 왠만하면 웃으면서 가겟다는 다짐 합니다

 ë¶€ë¶€ì‹¸ì›€ì—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

 

This topic was modified 1 month ago by peter le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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